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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당일치기 코스, 명소, 아라비카 응커피

by 솩 2023. 9. 9.

안녕하세요. 오사카 여행을 가면 번화가 오사카 구경 후 힐링 여행의 도시 교토도 방문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옛 간사이 느낌이 고스란히 담긴 도시, 교토를 방문하기 위한 최적의 여행 코스와 대표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벚꽃
교토 여행

 

교토 Kyoto

교토는 천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교토 소재의 17개의 사찰, 신사, 궁 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어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느껴지는 곳인데요. 보통 일본 교토는 오사카와 함께 3박 4일 혹은 4박 5일 여행코스로 함께 짜는 도시이며 옛 일본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힐링 여행지입니다. 추천 여행 시기는 벚꽃이 피는 봄, 3월~5월. 그리고 가을 단풍이 물드는 10월~12월입니다. 한국과 시차는 없으며 물가는 한국 대비 비싼 편입니다. 

 

인천-교토 가는 방법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최소 1시간 25분(~2시간)이 소요됩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에 가는 방법은 첫 번째는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루카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75분 소요되며 배차간격은 20분입니다.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리무진버스는 갈아탈 필요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약 2시간이면 교토에 도착합니다.

 

당일치기 코스

1. 금각사

아침 일찍 시작하여 킨카쿠지(금각사)를 방문합니다. 사찰은 오후 5시까지면 입장객을 받습니다. 금각사의 정식 이름은 로쿠온지입니다. 근처 지하철이 없으므로 시내버스를 타고 가야 되고 교토역 앞 시내버스 205번을 타면 약 50분이 걸립니다. 이속은 넓은 호수와 호수 가운데 금각 건물 한 채가 눈에 띕니다. 일출과 함께 더욱 빛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2.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교토에 온다면 꼭 와야 되는 여행 필수코스 청수사입니다.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산 꼭대기에 위치한 기요미즈데라로 이동하여 멋진 도시 전경과 석조 가면탑 등을 감상하세요. 교토가 수도가 되기 이전부터 있던 사찰입니다. 특히 벚꽃시즌과 단풍시즌에는 절경입니다. 특별한 경관이 인상적인 이곳에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3. 료안지

점심 식사 후에는 료안지를 구경해 보세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 자갈과 모래만을 이용해 자연山水을 표현하는 카레산스이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공간과 조용함이 어우러져 한층 더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오후에는 아라시야마다 다양한 사찰과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탐색하세요. 치쿠린 대나무 숲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쭉쭉 뻗은 수만 그루의 대나무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여름에는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대나무 바람으로 시원합니다.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교토 시내에서도 멀지 않아 방문하기 좋습니다.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커피가 명물입니다.. %가 을처럼 보인다고 해서 응커피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나라 코엑스에도 있지요. 고소한 교토라떼 한잔 마시기 위해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결론

교토는 그 자체로 일본의 한 편의 역사서 같은 도시입니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맛집을 탐방하며 일본 교토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세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쿄, 당일치기로도 충분한 매력과 볼거리가 있으니 우리 함께 교토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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